"나를 따라 진나라와 채나라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다 문하에 없구나."공자는 노나라에서 도덕정치를 실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약 13년 동안 여러 나라를 유랑했습니다. 기원전 489년, 진나라에서 채나라로 이동하던 중 굶주림과 병고 속에서 죽음의 위기를 겪었습니다. 일명 '진채지액(陳蔡之厄)'이라 불리는 이 혹독한 고난을 함께 견뎌낸 제자들을 훗날 그리워하며 회상한 기록이 바로 《논어(論語)》 선진편(先進篇)의 시작입니다.공자는 자신을 따르던 수많은 제자 중에서도 4가지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10명의 인재, 즉 '공문십철(孔門十哲)'을 꼽았습니다.공문십철의 4가지 인재 분류부터 학통을 이은 증자(曾參), 그리고 조선의 율곡 이이로 이어지는 성찰과 선견지명의 지혜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..
1.덕치 & 조직 리더쉽(덕으로 이끄는 지도자)
2025. 5. 29. 09: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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